모토로라, 아시아 겨냥 ‘FR6000’ 출시

FR6000.
FR6000.

다국적 정보기술업체 모토로라가 28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휴대형 컴퓨터 ‘FR6000’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을 겨냥해 한글 키패드를 처음 탑재했다. ‘FR6000’은 무선인식(RFID) 리더(Reader), 신용카드결제기(MSR) 등을 구현하는 카드를 꼽아 여러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기업에 유용하다는 게 모토로라 측 설명이다.

2.8인치 터치 스크린 등 작업자의 기기 사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신경을 썼다.

김경석 모토로라코리아 상무는 “한글 입력 등 국내 사용자가 한층 편리하게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