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29일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공모전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09’에서 인터넷 전화 ‘스타일’과 PMP 제품인 ‘피플 P7’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지난 2004년 신설한 부문으로, 소비자와 제품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디자인의 편의성, 기능성, 혁신성 등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아이리버는 ‘스타일’과 ‘P7’이 제품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패키지 부문에서 ‘P7’이 또 한번 수상했다.
아이리버 디자인 총괄 유영규 이사는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부분에 일관성 있게 반영된 아이리버다움과 디자인철학이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