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텍(대표 공영삼 www.teratec.co.kr)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네할렘 출시에 맞춰 네할렘을 탑재한 다양한 인텔 서버를 출시했다.
테라텍은 ‘투자 대비 성능 극대화의 혁명’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x86서버 제품군을 선보였다. 디스크 집약적인 모델이면서 다양한 IO 모듈을 구현하는 테라1625(1U형), 테라2625(2U형)를 비롯해 일반 모델인 테라1600(1U형), 테라2600(2U형) 등 사용자가 용도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내놓았다.
테라텍은 고객 기술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이미 다양한 서버 기술정보를 회사 홈페이지에서 제공,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네할렘 서버 출시에 맞춰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방문 기술 컨설팅서비스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테라텍은 컨설팅서비스 상품을 통해 고객이 x86서버 설계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실제 사용자 환경을 구성해 새로운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업무 적용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혜택으로 작용한다.
이와 함께 테라텍은 서버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텔 개발 툴도 제공한다. 인텔 개발 툴은 네할렘 시스템 기반에서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앞으로 단순 하드웨어 공급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컨설팅 분야를 아우르는 인텔 시스템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