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영 영남대 교수, 세계 인명사전 연속 등재](https://img.etnews.com/photonews/0905/090530095132_1047200466_b.jpg)
30대 소장학자가 양대 세계 인명사전에 연속 등재됐다.
김래영 영남대 수학과 교수(34)가 미국 마르퀴스(Marquis)사의 ‘후스후’(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된 데 이어,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2010판에도 등재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영국 IBC 인명사전 편집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김 교수를 만장일치로 지지했다고 밝혔다.
KAIST 학부와 대학원 출신인 김 교수는 디지털영상, 지문인식, 워터마킹 등에 다양한 응용 분야를 지닌 웨이브릿(Wavelet), 가보(Gabor)이론 분야에서 지금까지 SCI급 논문 20여편을 발표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