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자사 ‘(유닉스) 파워 시스템’과 일부 스토리지(Storage) 제품을 무이자 리스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두 제품을 살 때 ‘12개월간 무이자 리스’나 ‘3개월 지급유예 뒤 6개월간 무이자 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이 혜택은 이달 15일까지 계약하고, 29일부터 리스가 시작되는 1000만원 이상 구매 건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석제 한국IBM 전무는 “시장이 어려울 때일수록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장기적인 사업 역량을 강화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이 무이자 프로그램이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