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온(대표 이승구 www.eluon.com)은 동남아시아 이동통신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말레이시아 1, 2위 이동통신사인 셀콘·디지·U모바일 등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시장에 보다 적합한 모바일 솔루션 및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법인 설립으로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의 이동통신 사업자에게도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루온은 2006년 디지에 ‘펀 보이스 서비스’를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에 제공하는 등 통화연결음을 비롯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