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클럽] 슈퍼주니어 `너라고` 1위 기염](https://img.etnews.com/photonews/0906/090602043620_412296651_b.jpg)
슈퍼주니어가 ‘너라고’로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뮤직포털 엠넷(www.mnet.com)의 5월 넷째 주 차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2주간 1위를 달렸던 투애니원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의 너라고는 이효리의 ‘유고걸’, 소녀시대의 ‘지(Gee)’ 등을 작사·작곡한 이트라이브(E-TRIBE)의 작품이다. 국내 최고의 히트곡 제조기로 떠오른 그가 또 다른 히트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도 8위를 기록해 12주 연속 10위권 안에 머무르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브이오에스(V.O.S)와 애프터스쿨의 약진이 눈에 띈다.
V.O.S의 신곡 ‘큰일이다’는 발표하자마자 전체 5위,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니앨범에 수록된 ‘울어’ ‘차라리 욕을 해’ ‘To Luv…’ 등도 차트에 올라 전곡이 고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애프터스쿨의 ‘드림 걸(Dream Girl)’은 지난주보다 87계단이나 뛰어오르며 전체 13위를 기록했고, 다운로드 7위에 올랐다. 이 곡은 ‘대 동경소녀’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수록돼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