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는 6개 코어를 집적시킨 서버용 CPU인 ‘AMD 옵테론 프로세서(코드명:이스탄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옵테론 프로세서는 기존 쿼드코어 상하이 프로세서에 비해 동일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성능이 34% 향상됐으며 시스템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기존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식스코어 AMD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은 이달부터 협력사인 HP, 델, IBM, 선마이크로시스템스, 크레이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