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지난 4월 경영권을 확보한 부산 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의 이름을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날(Korea Express Busan Container Terminal Co.,Ltd. ,이하 대한통운부산터미날)로 바꿔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2일 밝혔다. 영문약호는 KBCT다.
대한통운은 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법인명 변경과 함께 이국동 현 대한통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로써 이 사장은 KBCT 대표이사도 겸직하게 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