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ATC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무선통신망(RF)과 전력선통신망(PLC) 방식의 스마트 그리드 원격검침 솔루션 개발을 위한 지식경제부의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ATC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개발 사업 중 2011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원격검침 솔루션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우수 제조기술연구센터(ATC:Advanced Technology Center)는 지식경제부에서 세계일류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선정해 세계일류 상품 개발 촉진 및 국제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기술개발자금 등을 지원,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