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와 국토환경재단은 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통합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됐던 국제 녹색환경실천 작품공모전과 연계한 것으로 서울시 서초구가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포럼’을 창립하는데 앞장선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환경정책’ 부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정보센터 이성달 센터장이 환경행정 부문에서 수상한다. 환경실천인 실천부문 대상에는 행텐코리아의 쉬브쿠마 라나타탄(Shivkumar Ramanathan) 대표가 선정됐다.
이밖에 각 지역의 교육청 등 작품공모전 후원기관에서 수여하는 특별상과 주최기관 상까지 이날 시상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