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에스지어드밴텍이 경기불황에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인력 공개채용에 나선다.
에스지어드밴텍(대표 은유진)은 오는 10일까지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직원의 15%에 달하는 20여명을 뽑으며 이들은 다음달부터 개발·기술지원·영업·기획·경영지원 등 전 분야로 배치된다.
은유진 사장은 “심각한 청년 실업난으로 우수한 정보기술(IT) 부문 인력이 역량을 뽐낼 곳이 없다”며 “위기는 기회라는 생각으로 전문 지식을 갖춘 미래 보안전문가를 영입하는 데 투자를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gadvantech.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