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남헌일)가 가전로봇지원센터 구축사업 유치를 기념하고 로봇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0월29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09 국제 로봇 실외주행 대회(IRONC 2009)’를 개최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한국로봇학회 등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실외 자율 주행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로봇 관련 기관에 소속된 대학 및 단체 2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상 1개팀에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로봇 전문업체로 후원업체인 레드원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이동 로봇 플랫폼이 제공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