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지리정보시스템(GIS)업체 지노시스템(대표 이을구·전정철)은 오는 11·12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더 나은 GIS의 미래’(The Better Future of GIS 2009)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GIS 관련 최신 기술과 우수사례 발표, 3차원 GIS 전략 공유 등이 있을 예정이며 지자체 공무원, 교수, GIS 업계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2008년도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확산사업 내용도 발표된다. 부대행사로 강원도가 주최하고 지노시스템이 주관하는 ‘2009 강원도 공간정보의 날’도 함께 열린다.
전정철 지노시스템 사장은 “지자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GIS 산업에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를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