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MS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센터장 김재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한미양국간 사이버범죄 근절에 기여하고 MS 아시아지역 사이버범죄 전문가교육을 적극 지원했다는 것이 골자다. 센터는 지난 2006년 6월 핫메일 계정을 이용해 음란·도박사이트 광고 스팸메일을 대량 발송해온 김 모씨에 대한 제보를 MS로부터 받고 수사에 착수해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바 있다. 김제임스우 한국MS 사장(왼쪽)이 김재규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총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