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휴대폰을 발표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울트라 터치 업그레이드 버전인 80만원대의 ‘울트라 햅틱’(왼쪽)을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도 올해 초 CES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던 ‘3세대 터치 와치폰(LG-GD910)’을 다음달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1200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