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경영이 뮤지컬을 만나다

LS전선, 경영이 뮤지컬을 만나다

 LS전선은 최근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초청,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CEO로 취임한 손종호 사장이 직원들의 창조적 발상을 문화와 연계하려는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2일∼16일 LS타워와 LS전선 구미 공장에서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2000여명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동명의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사 청춘 스토리가 만든 창작 뮤지컬로 광고 회사를 그만 두고 트럭 행상으로 장사를 시작한 주인공을 포함, 다섯 총각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다. 손종호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뮤지컬 공연 도중 박장대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