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MINI’ 탄생 50주년을 맞아 국내 트렌드 세터들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MINI의 실속형 모델인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MINI 쿠퍼와 동일한 밸브트로닉 기술을 적용한 1.6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해 MINI만의 고카트(go-kart)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는 동시에 실용적인 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주요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MINI만의 옵션을 추가했다. 가격은 2980만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