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KT네트웍스 신임 사장이 “현장의 활력이 곧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위기 극복 돌파구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경영 일환으로 강북본부를 방문한 한 사장은 중복되거나 비생산적인 낭비 요소를 철저히 제거, 효율성을 높이자고 독려했다.
한 사장은 “경기침체와 KT그룹의 정보통신공사 정책 변화에 따른 경영 환경 변화 등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영업 등 현장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6개 지역본부를 방문, 현장 경영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