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4개월째 동결

기준금리 4개월째 동결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성태 총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은은 이날 금리를 2.0%로 동결했다. 이성태 총재는 최근 경기와 관련, “현재 움직임으로 봐서는 원유가가 당초 생각보다 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보면 더 내려가는 것 같지는 않다” “지금으로서는 급속한 하락세는 끝난 것 같으나 앞으로 치고 올라갈지 여부는 불투명한 점이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성태 총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