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울소프트, 태국 e러닝 시장 진출

 다울소프트(대표 양주명)는 태국 교육과정개발원(IPST)과 e러닝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저작도구 공급과 교사 e러닝 역량 강화 발전전략 공동 수립 및 실행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 교환으로 다울소프트는 e러닝 저작도구인 ‘렉쳐메이커’를 태국 교육부 산하기관인 IPST에 공급하고, 교육과정 개발자와 4000여 명의 교사들은 렉쳐메이커를 활용해 e러닝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또 렉쳐메이커로 만들어진 e러닝 콘텐츠는 향후 태국 K-12 학교에 도입될 다울소프트의 e러닝시스템 ‘티칭메이트 아카데미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태국 학생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양주명 사장은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브라질에 이어 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현재 e러닝 강국인 미국과 대규모 자금력을 가진 중동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