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네오브이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1년 동안 무료로 배포해 판도라TV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 배포하는 ‘E클린’을 컴퓨터에 설치하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정한 유해사이트 데이터베이스 정보와 자체 검색으로 취합한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분석해 차단하게 된다.
판도라TV는 이를 통해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E클린’을 1년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클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경익 사장은 “네오브이를 통해 기술력과 안전성이 결합된 보안연구소의 ‘E클린’을 1년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자들에게 배포, 안전하고 건전한 사이트로 인식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사용자에게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