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인도네시아 리또(대표 앤디 수루얀토)와 FPS게임 ‘크로스파이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리또는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게임 업체로 현재 ‘RF온라인’ ‘라그나로크’ ‘씰 온라인’ ‘완미시공’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중에 인도네시아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이상엽 사장은 “크로스파이어가 아시아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도네시아는 물론 아시아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파이어’는 현재 중국·베트남·북미 등 해외 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