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로밍 현지시각 안내서비스’ 시행

SKT, ‘로밍 현지시각 안내서비스’ 시행

 SK텔레콤은 T로밍 서비스가 가능한 174개국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 전화할 때 현지시각을 안내하는 ‘T로밍 현지시각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전화를 할 경우 “해외 로밍 중인 분에게 국제전화 요금이 부과되며 현지시각은 새벽 O시 OO분입니다”라는 안내멘트가 나온다. T로밍센터(공항내), T로밍 고객센터(1599-2011), SK텔레콤 지점이나 온라인 T-world(www.tworld.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금액은 무료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