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대규모 풍력발전기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하이드로젠파워(대표 이영호)는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공장이 들어설 장소는 경남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신일반산업단지다. 규모는 5만㎡이다. 투자 금액은 639억원이다. 완공은 내년이다.
이에 앞서 하이드로젠파워는 지난달 울산시와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건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