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경기도 안양시, 강원도, 경상북도 등도 WIS로 관내 기업을 소개한다.
마포구는 무하디지털, 지성산업, 에이블스토어, 한빛터치 등 관내 10여개 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마포관’을 준비했다. 마포구는 4각 분할 DID 멀티비전을 활용해 구정 및 참가기업을 홍보하고,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마포서포터즈’를 동원해 해외 바이어를 위한 영어 통역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가 기업 가운데 무하디지털은 디지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광고 시스템을 출품하며, 에이블스토어는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네트워크스토리지(NAS)를 전시한다.
IT메카로의 도약을 위해 첨단지식산업 육성정책을 집중 추진 중인 안양시도 관내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한다. 안양시는 참가 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안양벤처밸리 동영상을 소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휴대형 게임기 개발업체인 게임파크홀딩스, LED 조명기구 및 교육용 로봇업체 에프알텍,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업체 셀프시큐리티 등이 안양시를 대표해 참가한다.
이 밖에 강원도와 경상북도도 관내 기업을 홍보하는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 참관객들에게 관내 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