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 www.etri.re.kr)은 디지털콘텐츠 시대를 맞기 위해 필요한 그래픽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전시회에서 구현한다.
이들뿐 아니라 가상현실 구현 기술과 데이터 전송기술과 유통, 저작권 보호 기술을 선보이고 상세한 기술 배경 또한 소개할 예정이다. 무선인터넷 기술, 디지털 방송 기술을 비롯해 디지털저작권관리(DRM)와 같은 저작권 보호 기술의 현황도 설명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소개하는 기술은 연구원이 자체 개발 중인 기술로 CG 기반기술, 렌더링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렌더링 기술이란 부호화된 3차원 영상 데이터에서 영상을 복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디지털액터 기술도 필요한 기술 중 하나로 영화의 주연과 조연을 디지털 데이터로 만들어 연기시키는 기술이다. 고화질 게임을 가능하게 하는 HD게임 기술도 E연구원이 선보일 주요 기술 중 하나다. 가상현실 기술은 허구지만 실제 상황과 같은 느낌을 받도록 해주며 DRM 기술은 저작권 보호 기술이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디지털콘텐츠 산업체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각종 지원활동 설명의 장도 갖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