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www.kibo.or.kr)은 기술중소기업의 기술보증·기술평가·투자 및 기술이전·인수합병(M&A) 지원 등 기술금융 전반에 대한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기 위해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평가와 기술금융 지원,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기술중소기업에 총150조원의 기술 보증을 지원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에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총 보증규모를 17조1000억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시스템(KTRS)을 개발해 운용 중이며, 창업에서부터 연구개발(R&D) 사업화·투자·기술이전·M&A 지원 등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성장주기에 맞는 종합지원체제를 구축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