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09] LG CNS](https://img.etnews.com/photonews/0906/090617100217_1000563008_b.jpg)
LG CNS(대표 신재철)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융합형 교육콘텐츠 개발 및 관련 기술 현황을 소개한다.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의 모습을 가상현실, 양방향 콘텐츠, 글로벌 시장 창출, u러닝 등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와 관련 디지털화된 국검정 교과서의 참고서형 교육 콘텐츠를 실감형으로 개발하는 과제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콘텐츠전략사업팀에서 추진 중이다.
특히,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주관하에 추진되는 ‘실감형 u러닝 콘텐츠 및 활용 서비스 개발 과제’는 ESL에듀, 노스 등이 참여하고 LG CNS가 주관사업자로 구성된 LG CNS 컨소시엄이 실감형 u러닝 콘텐츠(영어 보조 학습용 콘텐츠)를 향후 1년 동안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학습자들이 익숙한 온라인게임의 스토리텔링 방식, 미션 수행이나 성장 시스템을 도입한 영어RPG 형식의 몰입형 콘텐츠 개발 현황을 일반인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어학습 교육 시장 규모가 5조5000억원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관련 콘텐츠도 선보인다.
신재철 사장은 “아시아권 및 남미권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실감형 영어콘텐츠 구현을 시범적으로 개발 중”이라며 “향후에는 영어 이외의 콘텐츠도 실감형으로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