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09] 골프존

[WIS 2009] 골프존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골프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0년 5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설립 후 2년 동안 개발한 골프 시뮬레이터 ‘골프존(GOLFZON)’을 시장에 내놔 출시 첫 해에 시장점유율 70%를 달성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해마다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며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의 국산화를 완벽하게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전 세계 2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 골프와 대회, 각종 이벤트를 결합시킨 ‘골프존 라이브’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골프존은 이런 장점을 이번 전시회에서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골프존의 경쟁력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정기 업그레이드 분위기를 전해줄 방침이다. 특히, 스포츠로서의 골프와 IT 신기술을 결합시킨 새로운 사업을 홍보할 생각이다.

 김영찬 사장은 “범 세계적인 부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IT기업을 목표로 온 힘을 다해 전진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골프존 문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