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부터 30일까지 현대차 전국 영업지점을 통해 싼타페의 개조차 모델인 ‘싼타페 더 스타일’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싼타페 더 스타일’은 현대차가 지난 2005년 11월 신형 싼타페를 출시한 이후 3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외관 및 내장 디자인 변경과 함께 차세대 친환경 엔진인 e-VGT R엔진과 6단 변속기, 다양한 첨단 신사양을 적용해 스타일, 성능,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다음달 1일 출시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