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09] 제주대학교 텔레매틱스 요소기술 연구센터

[WIS 2009] 제주대학교 텔레매틱스 요소기술 연구센터

 제주대에선 텔레매틱스요소기술 연구센터(센터장 박경린 itrc.cheju.ac.kr)가 참가했다. 텔레매틱스 전문인력 양성과 요소기술 연구를 목표로 설립됐다.

 제주도를 텔레매틱스 레퍼런스 사이트로 육성해 연구개발(R&D)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하려 애쓰고 있다. 산학협력 체계를 확립해 산업적, 정책적, 지역적 요구와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해 실수요에 맞춤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특히 텔레매틱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기반기술 확보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서비스 기술을 연구하고 실시간 교통정보 및 콘텐츠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국제 과학인용색인(SCI)급 논문만 111건을 게재하는 등 꾸준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CDMA 통신을 이용한 택시 차량과의 GPS 관제 솔루션, 궤적 데이터를 활용한 텔레매틱스 네트워크 플래너, 실측 위치 정보를 활용한 이동체의 이동패턴 분석 등을 내놓는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