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에선 첨단 국방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네트워크중심전(NCW:Network Centric Warfare)에 대비하겠다는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국방전술네트워크 연구센터(센터장 임재성 tnrc.ajou.ac.kr)가 참가했다.
미래 전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주대를 중심으로 가톨릭대,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홍익대, 한양대 6개 대학 13명의 교수와 90여명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석·박사급으로 군도 연구에 참여해 실질적인 군·산·학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전술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 확보하겠다는 목표 아래 군 기관, 국방연구소, 산업체와의 실제적 공동연구체제 구축하는 등 융합 기술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국방 기술 지원체제도 구축한다.
국제 과학인용색인(SCI)급 논문을 35건가량 게재했고 학술지 등 국내외 콘퍼런스에서 140건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외 특허 등록 출원 건수도 28건에 달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