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가 L4∼7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이오링크가 진행하는 교육은 전문기업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L2/3에만 한정된 다른 교육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명지전문대와 산학 협력으로 중소기업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300명 이하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수강생이라면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1년에 4번 5일씩 진행된다.
일반인에서 고급 엔지니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으며 자체 자격시험으로 엄격한 기술 능력을 검증한다.
L4∼7 스위치는 특정 서버에 몰리는 부하를 골고루 분산시킬 뿐 아니라 트래픽의 내용을 분석해 불필요한 외부 데이터를 필터링하는 고가 장비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인재를 즉각 양성·공급할 수 있고 수억원이 투자된 네트워크 장비를 전문가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파이오링크는 영업 파트너나 고객사의 네트워크 관리자를 위한 정기적인 기술교육 및 세미나·간담회로 신규 제품 정보를 포함한 최신 기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