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복합 문화공간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삼보, 복합 문화공간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가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다.

삼보컴퓨터는 영화 감상·노래방·콘솔 게임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인 ‘TG e스페이스’를 런칭,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 및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보는 지난달 말부터 부산 경성대에 1호점을 개설, 시범 운영한데 이어 이를 벤치마킹해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TG e스페이스’ 창업주들에게는 PC와 TV·노래방 기기·콘솔게임기 등을 렌탈 또는 리스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김종서 국내 사업 총괄 사장은 “복합 문화공간인 TG e스페이스와 대한민국 최대 규모 게임 전용 경기장인 ‘TG e스타디움’을 함께 운영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e스포츠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