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후지쯔는 16일 중견·중소기업(SMB) 정보관리제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스토리지(Storage) 제품인 ‘이터너스(ETERNUS) DX 60·80’을 내놓았다.
‘이터너스 DX 60’과 ‘80’은 비용대비 고성능이 요구되는 중소 규모 정보시스템이나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는 게 후지쯔 측 설명. 특히 기존 제품보다 소비 전력을 8% 정도 줄여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0kg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후디쯔는 또 팬 회전 제어를 최적화해 ‘6데시벨(dB)로 소음을 낮추는 등 친환경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