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크리스탈 보이스’란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맞고 있는 구라키 마이.
그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이틀간의 스페셜 라이브와 대규모 전국 투어에 이어 싱글 앨범을 발매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99년 싱글 앨범 ‘Love, Day After Tomorrow’로 데뷔한 구라키 마이는 앨범 ‘Touch me!’로 오리콘 차트 첫 등장에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싱글 ‘PUZZLE/Revive’는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다.
듣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새로운 싱글 앨범 ‘Beautiful’은 김경록, 서영은 등에게 곡을 준 작곡가 송양하, 비와 왁스의 곡을 쓴 우은증이 참여해 한일 합작의 의미도 깊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