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기계탄소기술원, 한국탄소학회 등과 공동으로 22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탄소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탄소기업들을 유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탄소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시는 투자설명회에서 100여 탄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산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소개할 방침이다. 또 탄소기업에 대해 투자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고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등 투자인센티브도 알리고 동산동과 남정동 등을 중심으로 조성중인 탄소밸리도 홍보할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