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구자균 kr.lsis.biz)은 지난 2006년 5월 국내 최초로 RFID 리더 양산라인을 구축, 국내 최대의 태그 양산라인을 준공한 후 다양한 분야에 RFI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국내 최초로 900㎒ RFID 도서관솔루션 개발을 완료해 원광대학교에 900㎐ RFID 도서관 솔루션을 공급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어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RFID 도서관 솔루션을 공급했다.
구자균 LS산전 대표는 “연세대학교라는 상징적 의미에 200만권 정도의 레퍼런스가 확보되면 900㎒로 바뀌고 있는 국내 대학 도서관 RFID 시장을 넘어서 오히려 해외 도서관 RFID 시장 전체의 판도를 900㎒ 쪽으로 바꿔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약 1조4000억원 매출을 달성한 LS산전은 2015년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 중 그린비즈니스 분야에 오는 2012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자, 그린비즈니스 매출을 2012년 7000억원, 2015년 2조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그린비즈니스 전략 및 비전도 발표했다.
또 기존 사업인 전력기기 및 시스템,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사업도 꾸준히 투자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계획이다. 금속가공 사업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LS산전은 현재 국내 청주에 2개 공장과 천안, 장항, 부산에 각 1개씩 총 5개의 공장을 두고 있다. 글로벌네트워크로는 현재 중국 다롄(大蓮), 우시(無錫), 베트남 하노이 등 3개의 생산 판매법인과 중동 두바이 1개 판매법인, 8개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