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캠프(대표 유재형 www.rfcamp.com)는 2004년 설립 이후 오직 HF/UHF 수동형 태그만을 개발, 생산해 온 업체다. 2005년 이후 현재까지 200여개의 크고 작은 국내외 RFID 프로젝트에 총 1500만여개의 적합한 태그를 개발, 공급해 오고 있다.
작년 하반기 이후 매출의 92% 이상을 미주, 유럽, 일본 등지에의 수출로 실현했다. 작년 8월 타이탄태그(Titantag)라는 고유 브랜드로 출시한 내열성 고강도 메탈 태그가 현재 미주,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주력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특수 태그 벤더인 미국 옴니아이디(Omni-ID)사의 독점 OEM벤더다.
현재 알에프캠프의 매출 주력 제품인 타이탄태그의 종류는 6가지다. 금속 부착형 태그기 때문에 인식 성능에서 동일 크기의 태그에 비하여 30% 이상을 실현한다. 200도 이상의 고온 및 15Bar 이상의 충격에도 문제가 없는 등 환경신뢰성에서도 탁월하다.
알에프캠프는 올해 말까지 타이탄태그를 10종류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그간 어려운 시장상황으로 주저했던 양산 능력을 키워 월 40만개 수준이었던 양산을 2분기 월 200만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저가 위주의 태그 시장이 형성되어 왔던 국내 시장 역시 최근의 경기 회복 기조와 맞물려 민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RFID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내 영업 역시 하반기 이후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