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구름인터렉티브 ‘케로로팡팡’

[신작 게임] 구름인터렉티브 ‘케로로팡팡’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캐주얼 슈팅 게임 ‘케로로팡팡’에 일곱 번째 캐릭터 ‘토로로’를 업데이트했다.

 토로로는 거만한 성격으로 로켓포와 투척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천재적인 해킹 실력도 겸비해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캐릭터는 게임에서 20초 동안 모든 상대편의 이동키 입력을 반대로 바꾸는 해킹 기술을 비롯해 무시무시한 최종병기인 에너지포를 쏴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전용 스킬도 갖췄다.

 구름인터렉티브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운 상자’ 시스템도 선보였다. 행운 상자는 게임 종료 시 나타나는 세 가지의 케로로 로봇 중 하나를 선택하면 획득할 수 있다. 행운 열쇠로 열면 100% 확률로 다양한 아이템을 무작위로 얻는다. 행운 열쇠는 아이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행운에 따라 최고 100만팡과 레어 무기, 의상 아이템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