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서준희 www.s1.co.kr)은 중대형 빌딩의 방범, 방재, 출입통제, 주차관리, 설비관리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세콤마스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빌딩이나 대학, 연구단지 등 규모가 큰 시설물의 방범기능과 출입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출입 권한을 개인별·장소별·시간별로 제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인터넷, 전용회선, 무선망 등 다양한 통신환경에 대응할 수 있고 보안설정에 설비시스템을 연동해 화재, 가스누출, 설비이상 등 안전사고를 처리할 수 있는 방재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력된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기능으로 카드리더기의 음성 안내멘트를 고객이 원하는 내용으로 변경할 수도 있게 해 편의성도 높였다.
김관수 에스원 알람사업본부 전무는 “세콤마스터는 높은 보안성에 쉽게 설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관리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