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N 부품 전문 업체인 아이티헬스(대표 배윤섭 www.ithealth.co.kr)는 전시회에서 ‘실내 환기 관리시스템(EM-1000)’을 소개한다.
실내 환기 관리시스템은 USN 기술과 센서 기술을 적용해 온도와 습도 및 실내 가스 등의 실내 공기 상태를 측정하고, 자동으로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제품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생활하면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업무 및 공부에 효율이 떨어진다. 이 회사의 실내 환기 관리 시스템은 고성능 ‘NDIR CO2 센서’를 적용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 실내 환기 관리기준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환기를 시켜준다.
이른 시간 내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필요할 때만 환기를 해줌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사무실이나 교실 등 비교적 넒은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가격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 부품, 소형 센서 모듈 및 센서용 임베디드 SW 등의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VOC, 화재 감시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배윤섭 사장은 “생체신호 측정 및 환경 측정을 위한 다양한 센서 신호처리용 핵심 칩 개발 및 센서 모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반도체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적기에 개발 및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사진:아이티헬스는 USN 제품인 실내 환기 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