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한화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휴대용 소형로봇 자율복귀기술’ 개발과제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유진로봇과 한화는 지난해 군사용 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소형 지상 감시정찰 로봇’ 시제품을 개발 완료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현재 상용화에 성공한 청소로봇에 이어 군사용 로봇의 상용화에 참여함으로써, 지능형 로봇 시장을 확산하는데 견인차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