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 피엔제이 ‘테라-영원의 혼돈’](https://img.etnews.com/photonews/0906/090624053029_211004085_b.jpg)
피엔제이(대표 곽진열)는 모바일 액션게임인 ‘테라-영원의 혼돈’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킬 효과가 장점이다. 세 가지의 직업 중 2종의 직업을 전투 중에 마음대로 바꿔가며 싸울 수 있는 듀얼 전투 시스템, 조합에 따라 4만여 가지 모습으로 바꿀 수 있는 방대한 캐릭터 코스튬 시스템이 돋보인다.
반복된 사냥을 최대한 줄이고 메인 퀘스트 외에 서브·일일·던전·협력·탐색 같은 다양한 방식의 퀘스트를 도입했다. 유저가 직접 던전을 풀어가는 재미를 주는 퍼즐식 던전으로 구성해 무조건 사냥만 해야 하는 단조로운 구성을 탈피했다. 해적과 해군이 서로 대립하는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며 알려지지 않은 대륙의 비밀을 파헤치고 숨겨진 던전을 탐사하는 것도 ‘테라-영원의 혼돈’만의 독특한 재미 요소다. 이밖에 네트워크를 통해 유저 간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무한 대전과 서로의 아이템을 걸고 싸워 쟁취하는 복불복 대전도 특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