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코비젼](https://img.etnews.com/photonews/0906/200906240087_24013242_744276319_l.jpg)
코비젼(대표 위장복 www.covision.co.kr)은 기업활동에 필수적인 협업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DMC산학협력연구센터에 입주한 코비젼은 ‘IT컨버전스 이네이블러’를 모토로 삼고 있다.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IT 상황을 융합하여 한차원 높은 기업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기술력만을 앞세운 솔루션의 기능적인 우위만으로는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없으며, 고객에 대한 노하우와 고객의 업무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요소라는 것이 이 회사의 기본생각이다. 코비젼이 솔루션 간의 명확한 구분이 없어진 최근의 트렌드와 고객 요구를 반영해 엔터프라이즈2.0을 구현한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다.
코비젼은 협업 솔루션인 워크플레이스 2.0을 통해 웹2.0의 사상을 담아냈다. 워크플레이스 2.0은 수동적으로 진행되던 지식 근로자들의 협업 환경을 웹2.0 시대에 걸맞게 자율과 참여를 중시한 환경으로 바꾼 제품이다.
전사 지식 포탈시스템인 코비EKP(Enterprise Knowledge Portal), 그룹웨어인 코비웨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일 서버 익스체인지 2007을 기반으로 한 코비메일 등의 개별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전사 포탈 시스템인 코비EKP는 기업 구성원의 지식뿐 아니라 협력사나 고객사 등 조직외부에까지 역할에 따라 다양하게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코비웨어는 한층 강화된 관리 기능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기술적인 지식이 없어도 다양한 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해 사용자들의 업무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삼성그룹, 우리금융그룹, 대한항공, GS칼텍스, 국민은행, 롯데건설, LS산전, 효성그룹, 동국제강 등 국내의 굵직한 대표 기업들이 주요 고객이다. 뿐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협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메일을 효율적으로 아카이빙 할 수 있는 EMA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시스템인 ‘MOSS’의 기능을 확장해주는 옵션팩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