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한국정보인증

[상암DMC] 한국정보인증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인식 www.signgate.com)은 우리나라 제 1호 공인인증기관이다.

상암동 DMC 내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이 회사는 공인인증서를 통한 전자거래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정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이후 10년 동안 전자세금계산서·전자계약·인터넷뱅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공인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달청, 교육부, 국세청, 관세청, 우정사업본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의 전자정부 구축사업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다. 또한 아이핀(i-Pin), 디지털콘텐츠거래인증, 모바일키, 보안서버인증서 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나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자정부 구축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사람이나 법인에 대한 인증은 물론 기기나 전자문서, 디지털콘텐츠에 대해서도 인증할 수 있는 다양한 인증수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공개키기반구조(PKI)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인전자문서보관서와 거래인증, 장치 인증 등 신인증서비스와 모바일 키, 아이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바른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SW)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 SW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교육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그린 아이넷(i-Net)’에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이다. 유해정보차단 필터링 SW 을 제공함으로써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취지다.

 지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집에서 유해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72.1%로 가장 많았다. 24시간 내내 자녀를 지도할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자녀들에게 안전한 인터넷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SW는 인터넷 홈페이지(www.자녀사랑.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