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섬유 전문기업 티케이케미칼이 신임 사장에 우리은행 출신 전문경영인 소홍석 경영 고문(55)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홍석 신임 사장은 우리은행을 비롯해 금융권에서만 30여 년간 근무한 금융전문가로서 특유의 세심함과 탁월한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티케이케미칼의 경영 고문으로 전격 영입된 바 있다.
티케이케미칼은 소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관리, 영업, 생산 등 3개의 핵심 사업본부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