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준대형 SUV 쏘렌토R에 고성능 R2.0 엔진을 추가로 탑재해 국내 SUV 최고 연비를 달성한 2.0 디젤 모델을 24일부터 시판한다. 쏘렌토R 디젤 전 모델에는 업그레이드된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인 ‘액티브 에코 시스템(Active Eco System)’이 장착됐다. 이날 출시한 쏘렌토R 2.0 모델은 강력한 성능의 첨단 R2.0 엔진을 탑재했으며, 연비 국내 SUV 최고 수준인 15.0km/ℓ를 자랑한다. 차체자세 제어장치와 크루즈 콘트롤 등 최첨단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한 것도 특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