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제 올림픽의 날인 23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동계올림픽 캠페인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올림픽 체제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다. 삼성전자는 통합디자인시스템(SOVIS), 친환경 홍보관 등을 통해 차별화된 올림픽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존 펄롱 밴쿠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고든 캠벨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수상,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그룹 상무(윗줄 오른쪽부터) 등이 캐나다 아이스하키 스타들로 구성된 ‘팀 삼성’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